러시아, 北 대사에 6자회담 복귀 촉구

러시아 정부가 북한에 북핵 6자회담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9일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차관이 김영재 북한 대사를 만나 6자회담에 신속히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보로다브킨 차관은 “수많은 위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한반도 핵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는 이번 만남은 북한 대사관 측의 요구로 이뤄졌고 러시아와 북한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보로다브킨 차관은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북한을 6자회담으로 돌아오게 하고자 북한과 접촉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화채널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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