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한반도 평화와 고려인’ 토론회

2005 동북아 해외학자 토론회가 오는 16-17일 러시아 모스크바 고르바초프 재단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교수)이 주관하는 이 토론회의 대주제는 `한반도 평화와 고려인’이며, 한반도 핵문제 및 평화정착을 위한 한.러 협력관계 모색과 함께 독립국가연합지역(CIS) 고려인이 안고 있는 당면 과제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13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고려인 정.관계, 학계, 언론계 인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이정호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임현모 광주교대 총장 등이, 러시아 측에서는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 바부린 러시아하원 부의장, 고려인 류보미르 장 국가두마 의원, 6자회담 실무를 담당하는 티모닌 러시아연방 외무성 부국장, 제빈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원 교수, 부가이 러시아연방 민족부 국장 등이 초청됐다.

특히 미하일 박 모스크바대 교수, 김영웅 전 국가두마 의원, 조바실리 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장, 텐세르게이 전(全)러시아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장, 엄넬리 1086국제학교장 등 50여 명의 고려인 학자들이 토론에 나선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