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간 가스공급계획 이미 존재”

러시아의 전력 및 가스공급 분야 전문가들이 “앞으로 러시아가 북한에 대규모로 연료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2일 보도했다.

방송은 또한 러시아 동력체계 주식회사가 “북한에 대한 전력공급은 러시아와 인접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전력 수출의 한 부분으로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송전선망을 형성해야 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에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 원유가스 업체 소식통은 지난 1월 국영 가스업체인 ‘가스프롬’ 총사장의 평양 방문을 상기시키며 “러시아와 북한 사이에 가스공급 계획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계약”이라고 강조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복귀하면 전력난 해소를 위해 북한에 원자력발전소를 건립할 의향이 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러시아 원자력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일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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