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2차 핵실험시 추가조치”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19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라이스 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2차 핵실험시 “우리는 추가조치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결의와 미 국내법에 근거, 대북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국무위원이 특사로서 방북했다는 보도는 확인하지 않았으나 “중국은 다른 나라와 함께 북한의 행동에 우려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라이스 장관은 이날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예방, 선박검사를 비롯한 대북(對北)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면서 관련국에 공조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