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한미 북핵회담서 이견없어”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5개국은 북한의 핵검증 약속을 압박하기 위한 방식에 대해 합의한 상태라고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 말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하면서 한미 양국은 ‘완전히’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북핵 검증의정서 마련을 위한 6자 수석대표회담이 결렬된 가운데 앞서 한국 정부는 약속된 대북 중유 선적이 이뤄질 것인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정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미국은 ‘과거 핵활동 검증체제에 대한 북한 정부의 동의가 없는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5개국은 대북 에너지 지원을 중단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