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美, 24개월내 북핵 해체 희망”

조지 부시 미 행정부는 오는 18일 재개될 북핵 6자회담이 2년 안에 북한 핵무기 해체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11일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회담이 다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은 빨리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9.19 공동성명을 이행한다면 북한에 경제원조와 에너지 지원, 정치적 관계 개선 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6자회담에서 미국이 내놓을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자신의 목표는 부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09년 1월 이전에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해체하는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완료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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