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美대사 “美, 강력한 대북제재안 원해”

미국은 유엔에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분명하고도 강력한 대응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6일 밝혔다.

라이스 대사는 이날 미 CNN,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를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로 규정하면서, 북한의 지도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고도 이 같은 행동을 벌일 수는 없다는 점’을 깨닫게 하려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대북 결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앞으로 안보리의 주요 회원국들과 개별적인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라이스 대사는 덧붙였다.

라이스 대사는 “북한을 6자 회담이라는 건설적인 협의체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외교적 노력과 압력을 조화시켜야 하는지가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면서, 논의의 목표는 지역 안보와 국제 평화를 위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장기적 목표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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