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美국무 베이징 도착

아시아 4국 순방길에 오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9일 밤 첫 방문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라이스 장관은 10일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난 뒤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라이스 장관과 리자오싱 부장은 양국관계와 국제적인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을 출발, 중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동행한 기자들 에게 2002년 조지 부시 대통령이 확인한 것처럼 미국은 북한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국무장관 취임 이후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아시아 순방에 나선 라이스 장관은 10일 저녁 중국을 출발해 태국, 일본을 거쳐 12일 한국을 방문한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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