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美-北 뉴욕접촉은 실무수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6일 조셉 디트러니 국무부 대북협상 특사와 제임스 포스터 한국과장이 뉴욕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찾아가 박길연 대사 등을 만난 것은 ‘실무 수준의 접촉’일 뿐이라고 말했다.

미 플로리다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기구(OAS) 회의에 참석중인 라이스 장관은 이날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협상하겠지만 북한과의 양자협상을 신뢰하지는 않는다”면서 “우리는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한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모든 주변국들로부터 일관된 메시지를 받고 있음을 분명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워싱턴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