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 탈북자 체포 부인

라오스 정부는 탈북자 8명과 한국인 선교사 2명이 자국에 억류돼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12일 부인했다.

용 찬타랑시 라오스 외교부 대변인은 “라오스에서 북한사람이 구금됐던 적이 없었다”며 “적법한 서류를 갖고 있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는 국경 너머로 돌려보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어디에서 왔건 그들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북한인들이 추방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탈북자 지원 비정부기구 ‘구호의 손’ 창설자인 팀 피터스는 탈북자와 선교사들이 지난 6월 2일 라오스 북부 도시 루앙 프라방에서 체포됐다고 지난주에 주장했다./하노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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