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탈북한 박씨 등 4명 방콕 도착

탈북 후 북송됐다가 다시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 40대 초반의 박모 여인과 그 10대 아들을 비롯해 탈북자 4명이 21일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주태 한국 대사관(대사 윤지준)에 따르면 박씨 모자(母子)와 북송 재일교포 박모(여) 씨, 장모 씨 등 태국 북부지역 경찰서에 억류돼 있던 탈북자 4명이 이날 방콕에 있는 이민국 수용소로 옮겨졌다.

이들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실의 심사를 거쳐 난민 판정을 받으면 원하는 나라로 갈 수도 있다.

아들과 함께 탈북한 박모 여인은 중국에서 탈북을 시도하다 실패,북송됐다가 다시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모 여인은 북송된 후 당한 고문 후유증으로 두 발을 절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방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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