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개발계획 5개국위원회 2일 개최

한국.북한.러시아.중국.몽골 등 5개국 차관을 수석대표로하는 두만강개발계획(TRADP) 8차 5개국 위원회가 2일 중국 장춘에서 열린다.

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말 끝나는 TRADP 협정을 10년 연장하고 사업대상지역을 북한 청진, 중국 옌지, 러시아 나홋카를 잇는 대삼각지역에서 몽골, 한국, 일본을 포함하는 동북아 일대로 확대하는 데 대한 최종합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위원회에서는 또 수송, 투자, 관광, 통신, 환경, 에너지 등 분야별 중장기계획과 회원국간 재원분담, TRADP 사무국 전문인력 파견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한국은 권태신 재정경제부 제2차관, 북측은 림태덕 무역부부상, 중국은 웨이 지앙구오 상무부 차관, 몽골은 곰보 총리 경제자문관, 러시아는 골리코프 주중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대리가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92년부터 시작된 두만강개발계획은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이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원하에 두만강 유역을 물류, 교통,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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