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여성평화회의’ 준비委 발족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여성위원회가 함께 하는 ‘동북아여성평화회의-여성6자회의’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현백.이선종)가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분도빌딩에서 추진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준비위는 9월 1-3일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6개국 여성지도자와 한, 미, 일의 여성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금강산에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를 해왔다.

준비위는 “‘싱가포르 합의’ 이후 북미관계가 개선되고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형성과정에서 화해자이며 평화형성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동북아여성평화회의는 발족취지문을 통해 ▲동북아시아에서 식민지와 냉전의 경험, 체제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여성들 사이에 신뢰형성의 장을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과 동북아 평화실현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높이며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여성의 비전과 실현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족식 뒤 ‘여성6자회의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열린 제1차 워크숍에서는 ‘2008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읽기'(조성렬 평화재단 이사), ‘국제여성평화운동과 유엔안보리 결의안 1325′(정경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반도평화센터 소장), ‘여성6자회의와 동북아 평화형성'(정현백 성균관대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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