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해볼만”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13일 “러시아와 북한이 시베리아 철도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원산까지 연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원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4년 동계 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는데 남북 공동 개최가 흥행 카드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시베리아 철도를 강릉으로 연결하면 금강산서 평창까지 1시간 내에 올 수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또 2007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 “‘포스트386’ 세대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당선될 것”이라고 했다. “2002년 대선이 386 이전세대와 386 간의 대결이었다면 2007년은 386 이후 세대가 좌우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포스트 386’ 세대에 대해 “경제·남북문제는 보수층과 생각이 같고, 변해야 한다는 의식에선 386과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5·31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에 출마하겠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