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NGO, 내달 北서 나선 개발 세미나 개최

독일의 비정부기구가 내달 북한에서 나선 경제특별구역 개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의 한스자이델 재단과 싱가포르의 조선익스체인지가 공동 주최하며, 북한의 정부 관료와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나선특구의 도시계획과 발전방안, 국제 기준에 맞는 경제적․법적 기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나선 또는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말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과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 조선 익스체인지 대표는 독일 첨단 기술 회사인 라인하우젠 대표 2명과 함께 나선 지역에 방문해 지역 정부 관료 등과 나선특구의 개발 상황과 개선점, 해외 투자자에 대한 혜택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방문 기간 중 논의된 주제들은 내달 세미나에서도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부터 나선 특별시와 협력해 온 한스자이델 재단은 올해 조선 익스체인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나선특구의 개발을 위한 북한인 대상 연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