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00명 DMZ 평화대장정

세계평화축전에 참가하는 대학생 평화대장정단(단장 손학규 경기도지사)이 9일 강원도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을 찾아 평화 대행진을 벌였다.

전국의 대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평화대장정단는 이날 오전 제4땅굴을 방문한데 이어 남북분단의 현장인 을지전망대앞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을 따라 걸으며 인간띠를 형성했다.

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띠를 철책선에 매달고 북녘땅을 향해 통일의 함성을 힘껏 외쳤다.

이들은 이날 밤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마을로 이동해 평화통일 기원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출발한 대학생 평화대장정단은 북한 금강산과 휴전선(고성~인제~양구~철원~연천) 구간을 거쳐 오는 14일 오후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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