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서 `노란손수건 매달기’ 행사

‘노란손수건 매달기 시민네트워크’는 2일 낮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란손수건 매달기 행사를 가졌다.

기독교사회책임, 납북자가족협의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29개 시민.사회.종교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네트워크 소속 회원 10여 명은 이날 납북자와 국군포로 귀환을 염원하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 노란 손수건을 줄줄이 매달았다.

또 회원들은 시민들을 상대로 북한인권 개선과 관련한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서명도 함께 받았다. 네트워크 측은 오는 4일까지 대학로에서 퍼포먼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노란손수건 매달기는 납북된 동진호 선원의 딸인 최우영(35)씨가 10월23일 임진각 부근 소나무에 아버지의 송환을 기원하며 노란 손수건 400장을 달면서 국민적 관심사로 등장했다.

시민네트워크 측은 앞으로 납북자와 국군포로가 귀환할 때까지 전국의 교회와 대학교 등에서 노란손수건 매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