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의 사업체계’ 수립(1961.12.15)

‘대안의 사업체계’는 집단주의 정신에 의거해 근로대중을 효과적으로 동원해 정치사업을 선행시키는 가운데 생산력을 제고시키려는 공업관리 형태를 말한다.

김일성은 대안의 사업체계에 대해 『공장․ 기업소들이 당위원회의 집체적 지도 밑에 모든 경영활동을 진행하며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생산자 대중을 발동하여 제기된 경제과업을 수행하여 위가 아래를 책임적으로 도와주는 경제관리체계』(“김일성 저작선집” 제9권, p.396)라고 설명한다.

대안의 사업체계는 1961년 12월 김일성이 대안전기공장(남포 시 대안구역)을 방문, 공장의 최고지도기관으로서 공장 당위원회의 집체적 지도체계를 확립하고, 계획․ 생산․ 기술을 통일적 종합적으로 지도하는 생산지도 체계를 강화하며, 기타 후방공급체계를 개선하는 문제 등을 제시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북한은 대안의 사업체계를 이전의 「지배인유일관리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공업관리형태로 제시했다.

대안의 사업체계는 당의 지도적 역할 강화 및 물질적 자극보다 정치·도덕적 자극을 앞세우는 정치사업 중시하고 공장, 기업소의 관리운영에서 공장당위원회의 집체적 토의와 지도 및 당 간부와 지배인의 생산현장지도 강화를 포함한 군중노선 관철, 중앙 집권화 된 계획적 관리와 독립채산제 실시 등을 주요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