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중유 지원 선박 北 선봉항 도착

한국 정부가 북핵 6자 회담의 `2.13 합의’에 따라 북한에 제공키로 한 중유 5만t 가운데 1차 분 6천200t을 실은 제9한창호가 14일 오전 북한 선봉항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나머지 중유는 다음달 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북한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지난 6일 `중유 5만t 중 첫 선적분이 들어오는 시점에 영변 핵시설의 가동중단에 들어가는 것을 검토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언한 만큼 이날 중으로 모종의 입장 발표와 함께 영변 원자로 및 재처리시설 등의 스위치를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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