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 단체들, 5일 10만장 살포

북한으로 전단을 보내고 있는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5일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의 도라산전망대 부근에서 대북 전단지 10만장을 날려보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동.서해상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던 두 단체는 이번에도 같은 전단지 10만장을 대형 풍선으로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전단지에는 납북자.국군포로의 생사 확인 및 송환을 촉구하는 내용, ‘6.25전쟁의 진실’, ‘북조선이 망한 이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가계도’ 등이 들어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최근 동.서해 북단과 휴전선 부근의 풍향 조건이 좋지 않아 전단을 보내지 못했으나 내일부터 이 지역에 남서.남동풍이 분다는 기상예보가 있어 전단을 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전단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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