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권단체들 “北 테러지원국 해제 반대”

피랍.탈북인권연대 등 30여개 대북 인권단체들은 31일 주한 미국대사관 부근과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앞, 로스앤젤레스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뒤 이런 입장을 담은 서한을 미 대사관과 국무부에 제출하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는 우편으로 보내기로 했다.

단체들은 “북한은 최근에도 금강산 피격 사건을 일으키는 등 테러를 자행하고 있어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해제 조치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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