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차관 이르면 주내 첫 북송..오늘 발표

북핵 2.13합의 이행 지연으로 보류돼 오던 대북 쌀 차관 40만t이 이르면 이번 주내 첫 북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26일 오전 11시 이재정 장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쌀 차관 제공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북핵문제의 진전상황과 어려운 북한의 식량사정을 감안해 쌀 차관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 제공할 것”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내에 첫 항차가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 첫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었던 것을 감안해 이행 지연기간이 한 달이 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아래 이달 말 3천∼4천t 안팎의 소량이라도 우선 지원할 계획이지만 기상상황 등에 따라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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