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수해 쌀 잔여분 오늘 밤 북송

장맛비로 지연되던 북한 수해지원용 쌀 잔여량이 25일 밤부터 북으로 수송된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비가 그치면서 쌀 선적이 마무리돼 잔여분 1만5천t 중 5천t을 실은 배가 오늘 밤 9시께 군산항에서 남포항을 향해 출발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의 작년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하기로 한 쌀 10만t 중 핵실험으로 아직 북송이 이뤄지지 못한 1만500t을 당초 23일(5천t)과 25일(5천500t)에 나눠 보낼 예정이었지만 비로 쌀의 선적작업이 더뎌지면서 계속 늦춰져 왔다.

이 당국자는 “나머지 5천500t은 더 이상 비가 오지 않으면 27일께 북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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