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비료지원 6월말 완료 예정

통일부는 다음달 말까지 북한에 대한 비료 30만t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늘 현재 13만9천300t(계획대비 46%)의 비료를 지원했다”면서 “6월 말까지는 수송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북 비료지원은 제20차 장관급회담 직후인 3월7일 북한의 요청에 따라 같은 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작년 핵실험 이후 중단됐다 지난 3월 말 재개된 대북 수해물자 지원도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이 당국자는 “잔여 물량 중 모포(6만장)와 덤프트럭(50대)은 지원이 완료됐으며 현재 철근 650t, 쌀 1만500t, 시멘트 3만5천여t 등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역시 지난 3월 말부터 이뤄지고 있는 33억원 규모의 구제역 방제약품 지원도 내달 초까지는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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