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비료수송 선박 출항 3차 연기

대북지원 추가분 비료 출항이 3번째 연기됐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 “추가분 비료 1차분 5천t을 싣고 북한 남포항으로 갈 4천300t급 국적선 시마스터(SEA MASTER)호의 출항이 29일 오후 5시 이후로 또다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는 고장난 동력장치를 아직 고치지 못해 배에 설치된 크레인 3대 가운데 1대 만 가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로 인해 28일 오후부터 선적 자체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해양청 관계자는 “아직 1천450t을 선적하지 못했다”며 “29일 오전 비가 그치면 육상 크레인 1대를 추가투입해 오후 4시께 선적을 끝내고 5시께 출항할 계획이나 비가 계속 내리면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배는 27일 오전 2시께 여수 낙포부두로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비와 동력자치 고장으로 선적작업이 늦어지면서 28일 오전 0-1시와 오후 5시로 계속 연기됐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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