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1조5천억원 넘어서

우리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대북 지원 액수가 올해로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1995년부터 지난 달말까지 대북 지원 누계는 정부 차원의 9천414억원과 민간의 5천779억원 등 모두 1조5천19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차관 형식인 대북 식량지원을 제외한 것이다.

연도별로는 작년이 2천9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1996년이 36억4천만원으로 제일 적었다. 2000년에는 1천365억원, 2001년 1천757억원, 2002년 1천716억원, 2003년 1천888억원이었으며 올해는 10월말까지 2천181억원 어치를 지원했다.

정부 지원만 보면 2000년 944억원, 2001년 913억원, 2002년 1천75억원, 2003년 1천41억원, 2004년 1천323억원, 올 1∼10월 1천511억원 등이었다.

정부 및 민간 지원 누계의 분야별 비중은 일반구호 46%, 농업복구 43%, 보건의료 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는 비료 지원액이 늘어나면서 농업복구의 비중이 74%로 높아졌고 일반구호는 17%로 낮아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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