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은 혈육 사이 돕는 것”

북한 통일신보는 비료.식량 등의 대북지원에 대한 퍼주기라는 지적을 비판하면서 “지원은 혈육 사이에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6.24)은 “원래 공화국과 남조선 사이의 관계는 서로 다른 나라들 사이의 관계도 아니고 피를 나눈 혈육간의 관계”라며 “혈육 사이에는 서로 돕고 도와주는 것이 너무나도 응당한 것”이러고 지적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29일 전했다.

통일신보는 “한나라당이 걸고드는 퍼주기란 한마디로 남조선은 손해만 보면서 공화국에 계속 주기만 한다는 것”이라며 “이 세상에 한 핏줄을 나눈 자기 혈육에게 퍼주기를 한다고 말하는 유치한 자들은 한나라당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남한이 미국에 대해 퍼주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남조선의 호전세력은 미국에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퍼주면서 비행기와 땅크를 사들이고 있다”며 “이런 놀음이야말로 하등의 쓸데없는 퍼주기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남한이 북한의 선군정치의 덕을 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감히 선불질을 못하는 것은 북의 강력한 선군정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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