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민관협의회 올 합동사업 평가

정부와 대북지원단체의 협의기구인 대북지원민관정책협의회(민관협)는 8일 통일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5대 합동사업을 비롯한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협은 이봉조 통일부 차관과 강문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의 공동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지난 10년간의 인도적 대북지원 역사를 정리하고 노하우를 담은 ‘대북지원 10년 백서’를 연내에 발간하기로 했다.

민관협은 또 사업비 92억원 규모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5대 합동사업의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협의했다.

5대 사업은 30억원 규모의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 분야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축산사료 자급 ▲모자보건.복지 ▲농업.보건용수 개발 분야에 걸친 시범사업으로, 사업별로 3∼10개의 대북지원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