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단체, 인천항서 우유 北送 출항식 개최

대북지원단체인 ‘함께나누는세상(상임대표 정창영)’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인천항 제1부두에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북한에 우유보내기 희망출항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희망출항식을 가진 뒤 20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북한 남포항으로 200㎖ 우유 8만팩을 화물선에 실어 보낼 예정이다.


우유는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측에 전달돼 북한의 영유아에게 지원된다.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된 ‘함께나누는세상’은 올 1월부터 월 2차례, 3월부터는 월 3차례, 6월부터는 매주 북한에 우유나 조제분유를 보내고 있다.


또 지난 2007년 5월 작고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을 기리기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도 ‘북한 어린이를 도우라’는 권 선생의 유언에 따라 사과나무심기와 결핵약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함께나누는세상’ 관계자는 “이번 우유 지원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측에서 기금을 전달해 이뤄지게 됐다”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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