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인권단체-HRW, 제네바서 北인권실태 보고

(사)북한인권시민연합과 대한변호사협회가 파견한 비정부기구(NGO) 합동대표단은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와 공동으로 북한 인권실태를 보고하는 행사를 열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7년 탈북해 이듬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김미란(여.가명) 씨가 참석해 북한의 인권 상황을 증언했다.

이에 앞서 허만호 경북대 교수(시민연합 연구이사)와 이명숙 변호사(대한변협 인권위원장)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합동대표단은 지난 3일 제네바에 도착한 이후 각국 외교공관과 유엔인권최고대표실(OHCHR)를 비롯한 국제기구 등을 돌며 정치범 수용소 실태 등 북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보고서를 전달했다.

대북인권단체의 이번 활동은 오는 12월 7일 제네바에서 열릴 유엔인권이사회(UNHRC)의 북한인권상황에 관한 보편적 정례검토(UPR) 회의를 앞두고 사전에 각국 외교관계자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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