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의료단체 “공동지원으로 시너지효과”

개성공단 진료 등 대북 의료지원 활동을 해온 YMCA 그린닥터스와 대한의사협회, 대한결핵협회는 대북의료지원기관연합회를 발족하고 공동으로 대북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각자 추진해오던 대북 의료지원사업을 통합해 중복 지원을 줄이고 좀더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벌여온 지원사업을 검토, 중복되는 부분을 조정하고 공동지원의 폭을 넓히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15일 오후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장동익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성규 대한결핵협회 회장, 박희두 그린닥터스 이사장,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정근 그린닥터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그린닥터스 주최로 6월부터 옛 고구려 영토였던 중국 요동을 거쳐 몽골과 중앙 아시아, 아프리카로 이동하며 의료봉사활동을 펴는 ‘2007 고구려의료대장정’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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