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경공업 기술지원팀 귀환

대북 경공업 원자재 제공과 관련된 후속조치를 협의하고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방북했던 제4차 경공업공장 기술지원팀이 26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송배 총괄기획실장이 이끄는 방북단 7명은 22일부터 북에 체류하며 남측의 원자재 지원을 받은 평양과 그 근교의 섬유.신발.비누 공장 4곳을 방문, 기술을 지원했다.

이 실장은 “북측이 기술적인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등 상당히 협조적인 분위기였다”면서 “유무상통의 경공업 원자재 사업에 대한 북측의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북은 지난해 7월 남측이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를 북측에 제공하고 북측은 지하자원 생산물.개발권 등으로 상환키로 하는 이른바 ‘경공업-지하자원 개발’ 합의서를 채택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해 3차례 걸쳐 남측 지원을 받은 북한내 공장에 기술지원팀을 파견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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