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무역 北탄산수 생산·판매 승인

통일부는 11일 남북경제협력사업자 및 협력사업을 동시에 신청한 ㈜대동무역에 대해 승인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여년간 북측으로부터 농산물과 주류 등을 반입.판매했던 대동무역은 강서청산수 생산 및 국내 판매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강서청산수는 남포시 강서지역에 샘에서 솟아 오르는 탄산수다.

북측 사업 파트너는 개선총회사이며, 대동무역은 제품생산설비와 공장건축 자재 제공, 기술이전 등 모두 25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되고, 북측은 공장부지와 생산인력을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년으로, 대동무역은 매월 강서청산수 100만병을 남측으로 반입해 판매하며, 생산품 반입시 제품금액의 25%를 북측으로부터 상환받게 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