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첫 탈북자 정착지원 조례 나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조례가 자치단 체로선 처음으로 21일 대구서 제정됐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1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본항 시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50여명의 정착을 지원할 수있게 됐다.

이 조례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탈북자의 정 착지원과 관련된 사업경비를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또 대구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협의회는 시 행정관리국장을 위원장으로 한 20명 이내로 구성된다.

시의원은 “탈북자가 늘고 있으나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으로 이들이 빠른 시일내 대구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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