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개성.금강산 예산’ 점검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여의도 모 호텔에서 협의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 가운데 개성공단사업과 금강산 관광지원사업 관련 예산안을 집중 점검한다.

당정은 상임위 차원의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심의에 앞서 통일부와 외교통상부가 국회에 제출한 대북예산안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정부 이행방안, 6자회담 재개 전망 등과 연관지어 대북예산안을 미세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예산안은 각각 2천143억원, 30억5천만원이다.

이근식(李根植) 제2정조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신규추가 지원은 없다는 게 정부 방침인 만큼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의 틀 내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강봉균(康奉均) 정책위의장과 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 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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