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 “北접경강진, 인공적일 가능성 없어”

정부 당국자는 18일 오전 북한 북부 청진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강진과 관련, “인공적인 지진일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웹사이트에서 밝힌 진앙지가 지하 562㎞ 지점인 점으로 미뤄볼 때 그 위치가 너무 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규모 6.8이면 상당히 강한 지진으로 핵실험에 따른 진도 규모를 훨씬 넘는 수준”이라며 “또한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지역에서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도 상당히 작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정부 소식통은 “아직 북한에 피해가 있는지 여부 등은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북한 청진 인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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