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음악단’, 북한문화 알리는 특별공연 예정

▲탈북여성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달래음악단’ ⓒ연합뉴스

탈북여성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달래음악단’이 오는 10월 북한 문화를 알리는 쇼케이스 특별공연을 준비중이다.

달래음악단의 소속사 ‘오렌지엔터프라이즈’는 18일 “10월 초 ‘청소년 북한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중ㆍ고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북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행사에는 국내 유명 인사와 각국 외교 관계자를 비롯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 단체 등도 초대될 예정”이라면서 “북한을 우리와 같은 민족이 아닌 또 다른 하나의 외국으로 여기는 잘못된 인식을 새롭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의하면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들이 어려서부터 배우고 익힌 북한예술단의 재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북한 예술단 출신의 탈북자로 구성돼 앨범 발표하기 전부터 이목을 받아온 ‘달래음악단’은 북한풍 창법과 안무로 구성된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멋쟁이’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해외공연까지 준비 중인 달래음악단은 “진정한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어야 진정한 한류문화수출이 아니겠는가”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훈 기자 kyh@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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