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 대북지원 기금 200억원 의결

정부가 오는 28일께 대북 인도적 지원에 쓸 남북협력기금 200여억원을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5일 “현재 대북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심의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28일 통일부 장관 서명을 거쳐 지원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 및 규모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의 대북 영유아 지원 사업에 150억원 이상이,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 영유아 영양 지원과 기초 의약품 제공, 북한 산림녹화지원 등에 약 6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 중순 신종플루 치료제 등 지원에 남북협력기금 178억원을 집행한 바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