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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은 오는 22일 현재 인터넷 방송 중심으로 운영해온 사이트(www.freenk.net)를 개편하여 뉴스기능이 대폭 강화된 ‘뉴스-방송’ 통합 사이트로 재오픈할 예정이다.
김성민대표는 “그동안 방송 중심의 서비스가 많은 성과를 가져온 것이 사실이나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뉴스기능을 대폭 확충할 필요성이 있다”며 “그 동안 구축해온 국내 탈북자 네트워크와 중국 현지 통신원을 활용해 북한관련 뉴스를 충실히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자유북한방송>은 그 동안 북한관련 뉴스를 서비스하기 위해 국내외 통신원 및 기술인력을 다수 확보해 사이트 개편을 준비해왔다.
<자유북한방송>은 22일 뉴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룡천사건 이후 현지 촬영 화보’ ‘탈북자의 미국망명 시도에 관한 국내 탈북자 인식 설문조사’ ‘중국통신원이 보내온 최근 북한소식’등 관련 뉴스를 게재할 예정이다.
신주현 기자 shin@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