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창간일 (1945.11. 1)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로 가장 대표적인 신문이다. 1945년 11월 1일「정로」라는 제호로 출발했으며, 1946년 9월 신민당 기관지인 「전진」을 흡수, 노동신문으로 발간되었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해설하고, 사회와 인간을 혁명적으로 개조하며, 노동당의 조직 강화와 유일사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기본 임무로 한다.

연중무휴 조간체제로 발행되며 겉지 4면과 속지 2면 등 6면으로 발행한다. 최고책임자로 책임주필이 있고 그 아래에 3~5명의 부 주필이 있으며, 편집형태는 전면 가로쓰기로 한글전용이며 사건사고와 광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직원 수는 1000여 명이고, 이중 기자의 총수는 600여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동신문은 창간 40주년 50주년을 맞으며 북한 최고의 훈장격인 ‘김일성훈장’을 받았고, 1985년 6월에는 국제기자동맹으로부터 국제가자상도 수상했다. 북한은 노동신문 창간일인 11월 1일을 출판절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정일은 1973년 5월 당 중앙위 선전 선동 부 부장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노동신문 편집을 매일 직접 체크했을 정도로 신문의 편집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지어 김일성 사망 직후 상중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편집방향과 내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he DailyNK자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