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외세 눈치보면 통일 못해”

북한 노동신문은 3일 “우리 민족이 평화와 통일에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외세는 우리 민족의 분열과 북책전쟁 도발에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민족중시’ ’민족공조’를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민족중시는 자주적 운명개척을 위한 기본 입장’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만약 외세의 눈치를 보며 그의 의사와 요구를 더 중시한다면, 언제가도 조국통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민족중시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실현에 사활적 운명을 걸고 있는 우리 민족을 하나로 단합시켜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민족자주 위업을 실현해 나가게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분열과 전쟁을 강요하는 외세를 중시하는 것은 평화와 통일을 부정하는 반역행위”라면서 “민족중시는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외세를 배격하고 통일문제 해결에서 자주적대(줏대)를 확고히 세워 민족공동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합 과정을 추동해나가게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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