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시모무라 망언’ 성토

북한 노동신문은 3일 군대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부 부모들이 딸을 팔았던 것으로 본다”는 발언으로 최근 파문을 일으킨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관방부장관을 “정신 병자, 정치 얼간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신문은 ’정치 얼간이들의 파렴치한 망동’ 논평에서 “시모무라가 일본군 위안부 범죄를 부정하다 못해 그 책임을 피해자의 부모들에 넘겨씌우는 파렴치한 망동을 부리고 있으니 어떻게 정신이 온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시모무라의 언동이야말로 군국주의 사상이 뼛속까지 꽉 들어찬 사무라이 후예들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 놓은 것”이라면서 “시모무라와 같은 자들이 있는 것 자체가 인류의 수치”라고 비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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