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새 세대 정신력 계승” 강조

북한 노동신문은 28일 “정신력과 경제력, 군사력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3대 요소, 3대 기둥”이라며 세대를 이은 “정신력의 계승”을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무한대이다’라는 장문의 논설에서 “혁명의 계승은 정신력의 계승”이라면서 “혁명과 건설이 멀리 전진한 시기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혁명의 계주봉(배턴)을 이어받은 새 세대들의 정신력이 흐려지는 경향”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그러나 “우리 혁명에서는…혁명의 1세, 2세들이 지녔던 높은 정신력이 3세, 4세에 의해 변함없이 계승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정신력은 혁명의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유산가운데 가장 귀중한 유산”이라면서 “우리의 후대들도 그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조선민족의 강의한 정신력을 꿋꿋이 이어나갈 것은 의심할 바 없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와 함께 “지난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 시기는 우리 인민의 거대한 정신력이 폭발한 시기였다”며 “최근 연간 사회주의 수호전에서 우리가 이룩한 승리는 핵폭탄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승리였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이 가리키는 길이 가장 올바른 승리의 길이며 이 길 외에 다른 길은 모른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노동당의 사상에 대한 “절대적 신봉”을 강조한 뒤 “오늘의 강성대국 건설 시대, 정보산업시대에 사상.정신적 요인의 의의와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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