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김정일 중심 단결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6회 생일을 기념한 논설에서 “수뇌부 결사옹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 핵이며 최대의 애국”이라면서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장문의 논설을 내고 “수뇌부의 두리(주위)에 단결하고 또 단결해야 한다”며 “전당, 전군, 온 사회에 장군님(김 위원장)의 영도 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을 “선군(先軍)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으로 표현한 뒤 그가 “영도자로서 겪을 수 있는 시련과 난관을 다 겪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우리 조국은 힘이 있고 강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면서 “강력한 정치군사적 위력에 의거해…2012년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 놓이려는 것이 당의 결심이며 의지”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강성대국 건설 위업은 김정일 동지의 강행군 정신에 의해 실현돼 나가는 위업”이라며 “가까운 몇 해 안에 우리 조국을 정치와 군사에서 뿐 아니라 경제분야에서도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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