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日언론 비열하고 졸렬”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일본 언론이 북한을 헐뜯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비열한들의 졸렬하고 유치한 놀음’ 제하의 개인필명 논평을 통해 지난해 8월 일본 후지TV 기자들이 스위스주재 북한대사관과 외교관들의 행동을 내탐하는 정탐 행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이 방송이 북한 대사관의 초청으로 중국인 부인과 함께 대사관을 찾은 소위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스위스위원회’ 서기장을 미행하고, 이 단체가 스위스에 살고 있는 아시아 여성을 납치해 북한 대표부에 넘겨주었다는 거짓 자료를 꾸미려고 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왜나라 기자들의 행동은 기자의 신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불망나니짓으로 자주적인 정치 단체에 대한 정탐 행위, 공갈, 비방, 명예훼손 행위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왜나라 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을 헐뜯기 위해 못된 짓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고 성토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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