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南,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노동신문은 5일 “최근 남조선 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보이고 있다”면서 “소비 위축, 실업 증대, 부동산 가격 폭등 등의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위기를 느낀 기업들은 너도나도 해외로 빠져 달아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은 미국이 한국 경제를 더욱 예속시키려는 범죄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글에서 “오죽했으면 남조선의 경제 전문가들이 ’남아있는 직종은 공무원과 노조뿐’이라고 아우성쳤겠는가”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신문은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경제가 몰락할 수 있다는 것이 현 남조선 경제를 평가하는 전문가들의 견해”라면서 “남조선 당국은 이로부터 벗어나는 출로를 미국 시장에 접근하는데서 찾으려 했고, 그래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매달리게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미국이 협상에서 저들의 시장을 개방하기는커녕 남조선 경제의 목줄을 틀어쥐려 하니 남조선으로서는 오히려 더 큰 화를 들쓰게 될 판”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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