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一國兩制 양안관계 지지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중국과 대만간 양안관계의 진전을 소개하면서 “‘한 나라, 두 제도’ 노선을 일관되게 틀어쥐고 나라의 통일과 양안의 평화적 발전을 이룩하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중국의 대만통일 원칙인 일국양제(一國兩制)에 지지를 보냈다.

북한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한나라, 두 제도 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과 대만간 정기 항공노선의 운항 소식을 전하고 이를 “서로 신뢰하고 공통점을 추구하며 통일과 번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려는 중국과 대만의 적극적인 의지의 산물”이라고 평했다.

신문은 “지난 수십년간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적대관계에 있던 중국과 대만 사이의 냉랭한 관계가 올해 들어 풀리기 시작했다”면서 “‘한나라, 두 제도’의 기본방침을 고수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중국 정부는 대화를 희망하는 현 대만 정부와 관계발전에 특별한 힘을 넣었다”고 말했다.

신문은 “‘한나라, 두 제도’ 노선에 따라 나라의 평화적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가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방침”이라고 거듭 상기시키고 “중국은 대만과 관계를 개선하고 양안의 평화적 발전을 이룩하는 것과 함께 홍콩의 발전에도 계속 큰 힘을 넣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