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DJ와 오찬…정상회담 설명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9일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2007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노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의 회동은 작년 11월4일 ‘김대중 도서관’ 전시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노 대통령이 동교동 자택을 직접 찾아 오찬을 함께 한 이후 11개월 여 만이다.

노 대통령은 당초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 전 대통령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최근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내분 상태에 빠져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사태 등 대선과 관련한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날 오찬에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김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비서실장과 백종천 안보실장이 배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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