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공격의도 없다’ 대북메시지 전달 요청”

캄보디아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0일 한국이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줄 것을 캄보디아측에 요청했다고 캄보디아 고위 관리가 밝혔다.

키으 칸하리스 캄보디아 공보장관은 “한국은 캄보디아가 남북한 모두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을 알고있으며, 따라서 캄보디아가 남북한간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칸하리스 장관은 “(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자신과 한국 정부가 북한의 생존을 위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해주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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