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7% “北 평화적 핵이용 허용해야”

네티즌 10명 가운데 8명 정도는 북한에 평화적 핵이용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16일부터 29일까지 네티즌 1천743명을 대상으로 ’제4차 6자회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복귀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와 핵사찰을 전제로 할 경우, 평화적 핵이용권을 허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1천336명(77%)이 ’동감한다’고 응답한 반면, 407명(23%)은 반대 입장을 보였다.

제3차 회담에 비해 제4차 회담에서의 한국의 역할에 대해 1천111명(64%)이 ’강화됐다’, 632명(36%)은 ’강화되지 못했다’고 각각 응답했다.

내달 12일 시작되는 주에 속개될 예정인 6자회담과 관련, 1천359명(78%)이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고,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답한 네티즌은 384명(22%)에 불과했다./연합

소셜공유